이창섭, 오늘(14일) 신곡 ‘필 더 그루브’ 발매…올드스쿨+펑키 에너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90년대 올드스쿨 감성의 신곡을 선보인다. 

이창섭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eel The Groove’(필 더 그루브)를 발매한다.

‘필 더 그루브’는 뉴 잭 스윙 특유의 셔플 리듬 위 흥겨운 무그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래가 시작되면 모두가 화려한 불빛 속 주인공이 되어 함께 춤을 추며 즐겨보자”라는 가사가 신나는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특히 이창섭의 펑키한 에너지, 매력적인 소울과 보컬은 이 노래의 감상 포인트다.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를 더한 후렴구 부분은 1990년대 올드스쿨 무드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인 만큼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해 첫 신곡으로 돌아오는 이창섭은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연으로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6개 도시 총 15회에 달하는 첫 솔로 전국투어 ‘The Wayfarer’(더 웨이페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더 웨이페러’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필 더 그루브’를 라이브 무대로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창섭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25 생일 기념 팬미팅 ‘HAPPY SUB’S DAY [The Prince]’(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를 개최한다. 이창섭의 생일을 맞아 열리는 만큼 더욱 특별한 공연과 소통이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창섭은 이달 22일과 24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또 대만에서 ‘더 웨이페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3월 22일 마닐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이창섭의 신곡 ‘필 더 그루브’는 오늘(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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