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까지 품었다’ LAD, 최강 7선발 구성 ‘약점 없다’

‘커쇼까지 품었다’ LAD, 최강 7선발 구성 ‘약점 없다’

스포츠동아 2025-02-13 10:00:00 신고

3줄요약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전력 보강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LA 다저스가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무방한 선발진을 구성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 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커쇼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메디컬 테스트 이후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LA 다저스는 정상급 성적을 낼 수 있는 7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했다. 6선발도 아닌 7선발. 여기에 철벽 구원진까지 갖췄다.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 로키, 토니 곤솔린. 여기에 커쇼가 합류한 것이다.

LA 다저스는 지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선발투수 부족에 시달렸다. 글래스노우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이에 불펜 데이까지 운영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LA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을 데려왔다. 또 사사키 쟁탈전에서 승리했다.



여기에 곤솔린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며,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재개한다. 또 커쇼 역시 부상에서 복귀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이들에게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두 부상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하지만 LA 다저스에는 큰 약점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정상급 투수 7명이 모였기 때문. 한 날 한 시에 모두 부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면, 선발진의 깊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역사 속에서도 손꼽힐 만큼 역대급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25시즌 LA 다저스. 그 선봉에는 ‘7선발’이 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