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전력 보강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LA 다저스가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무방한 선발진을 구성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 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커쇼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메디컬 테스트 이후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 로키, 토니 곤솔린. 여기에 커쇼가 합류한 것이다.
LA 다저스는 지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선발투수 부족에 시달렸다. 글래스노우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이에 불펜 데이까지 운영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곤솔린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며,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재개한다. 또 커쇼 역시 부상에서 복귀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상급 투수 7명이 모였기 때문. 한 날 한 시에 모두 부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면, 선발진의 깊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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