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착수 소식에 재건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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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착수 소식에 재건株 급등

연합뉴스 2025-02-13 09:22:21 신고

왼쪽부터 푸틴-트럼프-젤렌스키 왼쪽부터 푸틴-트럼프-젤렌스키

[EPA·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미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즉시 착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범양건영[002410]은 전장보다 15.82% 오른 3천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일씨엔에스[004440](14.68%)와 HD현대건설기계[267270](15.74%), 전진건설로봇[079900](17.41%),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2.07%), 대동[000490](13.79%) 등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미국과 러시아 양국의 통화가 공식 확인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인 2022년 2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가 진행됐는데, 이때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와 수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건물, 도로, 전력망 등 재건 사업 규모는 9천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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