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가 영국 로열 패밀리에서 영감을 받은 2025 SS '로열 브리티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30년 동안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를 보유해온 닥스는 전통과 격식을 상징하는 영국 왕실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로운 로열 브리티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컬렉션은 영국 정통 테일러드 수트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까노니코와 협업해 개발한 독점 원단을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영국 클래식 감성의 핀 스트라이프 디자인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도 함께 출시했다.
여성 컬렉션은 로열 패밀리가 즐겨 입는 우아한 드레스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케이프, 셔링 장식 등을 가미한 원피스를 블랙, 카멜, 베이지 등 클래식한 컬러로 선보이며 트위드 자켓 등 매치 아이템도 준비했다.
닥스는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전국 백화점 매장과 LF몰에서 10% 할인을 제공하며 동일 백화점 내 남녀 매장 동시 구매시 5%를 추가 할인한다.
LF 닥스 관계자는 "봄철 결혼식, 모임 등 특별한 순간을 위해 영국 로열 패밀리처럼 기품 있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매 시즌 새로운 로열 브리티시 컬렉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