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LA 레이커스로 입성한 루카 돈치치(26)가 연일 화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LA 레이커스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돈치치가 경기 시작 전에 들은 말을 전했다.
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미국 프로농구(NBA) 현역 최고의 스타 제임스가 새카만 후배 돈치치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은퇴한 뒤, 팀의 기둥으로 세우기 위해 돈치치를 영입했다. 돈치치는 능히 한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
르브론 제임스-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돈치치는 지난 2일 트레이드를 통해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11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 첫 출전했다. 데뷔전이 늦어진 이유는 왼쪽 종아리 부상.
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투율 등 효율에서는 썩좋지 않았으나, 돈치치의 존재감은 적지 않았다. 돈치치에 수비가 쏠리는 덕분에 제임스, 오스틴 리스브 등이 이득을 봤다.
르브론 제임스-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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