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태국서 첫 출시…상반기 글로벌 진출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신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러쉬'를 글로벌 출시에 앞서 태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 게임이다. 원작의 인기 소환수들이 등장하며 필드 스테이지와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소환수를 편리하게 육성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키우기 장르에 타워 디펜스를 접목한 독특한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가 등장해 전략성을 높였다. 최대 25개 소환수로 대결하는 PvP '콜로세움'과 PvE '용의 둥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키우기 장르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상반기 중 16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앱 마켓과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여시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과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