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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10일 하루 2만 55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34만 167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히트맨2’는 손익 분기점을 넘고, 전편인 ‘히트맨’의 기록(24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복병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11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 수 8만 1475명을 넘어섰다. 2위 ‘말할 수 없는 비밀’과 4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12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 분)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이후, 첫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배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하며 지금껏과는 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이지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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