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하루 2만, 박스오피스 1위 '질주'…하정우 '브로큰' 4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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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하루 2만, 박스오피스 1위 '질주'…하정우 '브로큰' 4위 추락

뉴스컬처 2025-02-11 07:50:58 신고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이어갔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2만 55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4만 1670명.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도경수-원진아 판타지 멜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만 7689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9만 2171명.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주걸륜과 계륜미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08)를 리메이크 했다.

'검은 수녀들'이 3위로 올라섰다. 하루 동안 1만 390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61만 702명이 됐다. '검은 수녀들' 역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열연했다.

'브로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브로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브로큰'이 4위로 떨어졌다. 하루 동안 9355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 356명이 됐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영화다.

뒤이어 '서브스턴스'가 5832명을 동원하며 5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 8377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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