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길 바랐는데"... 구준엽, 아내 故 서희원 떠나보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짜뉴스길 바랐는데"... 구준엽, 아내 故 서희원 떠나보냈다

국제뉴스 2025-02-11 00:17:00 신고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 영화 스틸컷)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 영화 스틸컷)

대만 배우 서희원이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일본 여행 후 독감으로 인한 폐렴 증세를 보였고, 결국 사망했다.

동생 서희제는 공식 성명을 통해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불행히도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는 일본에서 치러진 후 유해가 대만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알려진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의신의 귀'와 '대내밀탐 009'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한국 가수 구준엽과의 러브스토리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교제 후 결별했고,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하여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불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구준엽은 "가짜 뉴스가 아니다"라며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죽음에 아시아 전역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