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F1 다큐멘터리 ‘Drive to Servive' 7번째 시즌 '영광의 그랑프리'가 3월 7일 호주 GP 개막전과 함께 전 세계로 전파를 탄다.
영광의 그랑프리는 2024 F1 시즌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지난해는 개막전 초반 레드불과 막스 페르스타펜이 2023 시즌의 강력함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맥라렌과 페라리, 메르세데스가 퍼포먼스를 크게 올리며 시즌을 ‘키오스’로 밀어 넣었다.
결과적으로 페르스타펜은 초반의 성공 덕분에 4년 연속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면 레드불을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놓쳤고, 이 영향으로 셀지오 페레스와 결별했다. 반면 맥라렌이 26년만에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시즌 중 다니엘 리카르도의 갑작스러운 은퇴, 신인 드라이버들의 등장 등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제작사 ‘박스 투 박스 필림’의 수석 프로듀서 톰 해칭스는 “지난해는 코스 안팎에서 멋진 일이 됐고, 개막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액션이 시작됐다”며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드라이버 영입을 위한 팀들의 경쟁, 가혹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들과 보내는 멋진 주말을 경험해 줬으면 한다. 마지막 레이스까지 조마조마한 두근거림의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F1 공식 사이트에 댓글을 달았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