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김지은, 종영 소감 전했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 얻어"

'체크인 한양' 김지은, 종영 소감 전했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 얻어"

비하인드 2025-02-10 11:3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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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김지은이 ‘체크인 한양’에 대한 애정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지난 9일 종영한 가운데, ‘홍덕수’ 역을 맡아 눈부신 호연을 펼친 김지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은 “저에게 ‘체크인 한양’은 첫 사극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였기에 걱정도 많았고 아쉬움 또한 많았지만 ‘체크인 한양’의 값진 경험들이 저를 성장시키는 밑바탕이 되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함께 촬영했던 ‘체크인 한양’팀 모두 어디서든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체크인 한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함께 한 분들과 시청자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그는 “한평생 한 감정으로 살던 덕수에게 다시 살아갈 의미가 되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이 있었듯, 여러분들께 저희 드라마가 잠깐이나마 좋은 친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깃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체크인 한양’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자신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김지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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