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 카 올해의 인물로 스텔라 리(STELLA LI) BYD 수석 부사장이 선정되었다. 스텔라 리는 여성으로서는 이 부문 최초의 수상이며 중국 브랜드 최초의 월드 카 어워드 수상자로 기록된다.
스텔라 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많은 글로벌 모델 데뷔와 브랜드의 신규 시장 진출, 천만 번째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이라는 인상적인 이정표를 돌파하는 등 BYD의 놀라운 국제적 성장의 핵심 인물로 활약해 왔다.
월드 카 어워드 명예 위원장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는 "스텔라 리는 BYD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의 핵심 인물로서 탁월한 업적으로 월드 카 심사위원단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녀의 국제적인 비전과 추진력으로 BYD는 단기간에 자동차 무대에서 주요 업체로 성장했으며, 그녀의 영향력은 BYD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느껴지고 있다. 스텔라를 2025년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월 10일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 최종 후보 3명이 발표되었으며, 리는 스텔란티스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랄프 길스(Ralph Gilles), 토요타의 디자인 총괄 겸 최고 브랜딩 책임자 사이먼 험프리스(Simon Humphries)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본지 최주식 편집장을 비롯해 30개국 96명의 국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을 기준으로 투표했다.
스텔라 리는 '2025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 상은 전기차와 슈퍼 하이브리드 DM-i 기술에 반영된 최신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BYD 11만 명의 R&D 엔지니어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전 세계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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