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침몰’ 서경호, 이틀째 밤새 수색···실종자 5명 어디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수 침몰’ 서경호, 이틀째 밤새 수색···실종자 5명 어디에

투데이코리아 2025-02-10 10:55:41 신고

3줄요약
▲ 9일 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조명탄이 현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 9일 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조명탄이 현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어선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선에 탔던 14명 중 4명이 구조되고 5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9일)부터 서경호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침몰 지점 해상과 수중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구조 당국은 선체의 마지막 위치와 바닷물 흐름 등을 고려해 가로 28㎞, 세로 19㎞ 범위를 집중 수색 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해상 수색에는 바둑판식으로 4개의 구획으로 나눠 해경 경비함정 21척, 항공기 4대, 유관기관 선박 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 어선 15척 등을 투입했다.
 
특히 수색 작업 중 높은 파도와 강풍 탓에 해경 구조용 보트가 전복되는 일도 있었으나, 다행히 보트에 탄 해경 대원 6명은 곧바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결과 구조 당국은 선원 14명 중 구명뗏목에서 버틴 외국인 선원 4명을 구조했으며 한국인 선장·선원 등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만, 밤샘 수색에도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베트남인 1명 등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도 24시간 수색 작업을 통해 수심 80m 아래에 있는 서경호 내부와 주변에 있는 수중 물체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실종자 발견 등에 대해 집중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서경호가 구조 요청조차 없이 급격히 침몰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에 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1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톤(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서경호의 선체는 마지막 위치로부터 약 370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