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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47)가 SBS 김다영 아나운서(33)와 오는 5월 중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했으며, 화려한 예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하는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식 대신 가족 식사로 대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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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성재와 김다영 아나운서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두 사람은 조용한 출발을 원해 별도의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성재-김다영, '골때녀'에서 시작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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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FC아나콘다 팀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두 사람의 친분이 자연스럽게 쌓여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동안 조용히 교제해왔으며, 주변 동료들에게도 연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신중하게 관계를 이어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결혼 발표 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배성재, 프리랜서 전향 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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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는 1978년 5월 8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 KBS 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SBS 간판 스포츠 캐스터로 자리매김하며, K리그1 경기 및 다양한 국가대항전을 중계해왔습니다.
2021년 SBS에서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과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출연 프로그램으로는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헬로 트로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유쾌한 중계 스타일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다영 아나운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
김다영 인스타그램
김다영 아나운서는 1992년 11월 17일 출생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목포 MBC와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골때녀’에서는 FC아나콘다 멤버로 출연하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스포츠 아나운서를 넘어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뉴스 진행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배성재는 스포츠 캐스터와 예능 진행자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김다영 아나운서 역시 SBS에서 아나운서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더욱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전망입니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소박한 출발을 선택한 두 사람의 결정이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방송과 스포츠 분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방송인으로서 또 하나의 새로운여정을 함께 걸어가며 더욱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가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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