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빌라전 패배 시 경질...일각에선 "토트넘이 내보낸다고 달라질 것 같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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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빌라전 패배 시 경질...일각에선 "토트넘이 내보낸다고 달라질 것 같아?" 의견

인터풋볼 2025-02-09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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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패한다면 토트넘 훗스퍼 감독직에서 경질될 것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찰리 에클리셰어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안전망이었다. 하지만 EFL컵에서 탈락을 했다. 빌라와의 잉글랜드 FA컵 결과에 따라 거취가 달라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끝까지 토트넘을 지휘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빌라전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사우스 멜버른에서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호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를 지휘했고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거쳐 셀틱으로 왔다. 아시아 무대에서 주로 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에서 성공 시대를 열었다. 레인저스에 내줬던 트로피를 가져왔고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끌었다. 호주 감독으로 대한민국을 오랜 기간 상대했고 셀틱에서 오현규를 지도해 국내에서도 유명했다.

토트넘에 부임했고 초반엔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화끈한 공격 축구와 스위칭 플레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수비 불안이 심해졌고 위험부담이 높은 전술은 체력, 부상 문제로 이어졌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5위, 무관이었다.

이번 시즌은 토트넘 클럽 레코드에 도미닉 솔란케 등이 합류했지만 부상자 속출 속 경기력, 성적 부진이 심각해지면서 추락했다. 반등 발판을 만드는 경기를 만들어도 바로 무너지면서 최악의 기복을 보였다.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16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경질설이 나온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지를 받았다. 리그 외 타 대회에선 나름 순항 중인 게 이유로 뽑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16강에 자동 진출했고 EFL컵 4강에도 올라 있었다. 4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잡아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하면서 탈락을 해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에 무게가 실렸다. 

여전히 지지하는 쪽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영국 축구계의 멍청이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때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국 축구계의 비판을 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주요 선수들을 잃은 상황에서도 팀의 문제를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그가 호주 출신임 점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성과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같은 외국인 감독은 더 가혹한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에서 뛰었던 미셸 봄도 "토트넘은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더 나은 팀이 될 것이다.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교체해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저 부상을 당한 최고의 선수들이 돌아오는지가 중요하다. 그 이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그러나 빌라전마저 패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할 이유는 더욱 없어진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FL컵 결승 진출 실패 여파로 FA컵에서 아스톤 빌라에 승리하지 못하면 경질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빌라전에서 패한다면 경질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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