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운영하는데 이것도 없었다고..?" 정호영 셰프, 순식간에 휩싸인 우동집 '불법 영업' 의혹 사태 ('아는 형님')

"가게 운영하는데 이것도 없었다고..?" 정호영 셰프, 순식간에 휩싸인 우동집 '불법 영업' 의혹 사태 ('아는 형님')

뉴스클립 2025-02-09 02:2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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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정호영 셰프가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468회에는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정호영 셰프, 우동집 불법 영업? 역대급 '진땀 폭발'

JTBC '아는 형님'

이날 신동이 셰프들에게 "자격증이 있냐"라고 묻자, 이연복은 "정호영은 한식, 양식은 있는데 일식 자격증이 없다"라고 알렸다. 정호영은 "일본에서 딴 건 있다. 한국에서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너무 창피했다. 조림을 하는데 내가 하던 대로 하면 되는데 옆 사람은 어떻게 하나 보다가 따라가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그럼 지금 우동집은 불법 영업하는 거냐"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이연복은 "자격증이랑 매장 운영은 관련 없다"라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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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들은 정호영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고 몰아갔다. 이에 정호영은 "샘킴, 레이먼킴 다 양식 자격증 없다. 나만 죽을 수 없다"라고 다급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호영은 "자격증이 있는 한식, 양식이 아닌 왜 일식을 시작했냐"라는 물음에 "한국에서 5년 일을 하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학비가 엄청 비쌌다. 집이 잘 산 것 보다 가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학비, 생활비를 벌었다. 나올 때는 주방장으로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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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서장훈 인연 공개.. "첫 게스트"

그런가 하면 이날 정호영은 서장훈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호영은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당시, 서장훈이 게스트로 나왔다며 "안 그래도 그때 너무 떨리는데 내 음식을 먹고 시식평이 어땠냐면 '싸대기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라며 "그 음식이 약간 신 맛이 강하다 보니까 그걸 표현을 한 건데 그래서 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이에 서장훈은 "내가 신 거를 좀 안 즐겨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정호영은 "약간 긴장도 많이 하고 이러다 보니까 좋은 말도 듣고 싶었는데 정신이 확 들었다"라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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