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배우 차은우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있지만, 잘생긴 외모 덕분에 시선은 오직 차은우만 보인다는 팬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차은우가 지난 1일 개인 SNS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생로랑 가죽 자켓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그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함께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가 운전 중인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다. 우루스는 작명법에 따라 황소의 조상 격인 오록스에서 따왔다. 현재 람보르기니에서 판매 중인 차 중에서 유일한 SUV이기도 하다.
우루스는 2017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공개된 뒤 2018년 국내 출시됐다. 전형적인 쿠페형 SUV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후면으로 갈수록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라칸과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됐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우루스, 성능이 강화된 퍼포만테, 기본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로 나뉜다. 세 모델 모두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66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86.7kg·m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06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최소 3.3초가 소요된다. 구매 가격은 2억 9,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차보다 차은우가 더 잘생겼다.", "슈퍼카보다 얼굴만 보인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라는 등으로 차보다 사람이 더 빛난다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차은우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에서 배우 이동휘, 곽동연과 함께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로컬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핀란드>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