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빛 질주’…대회 첫 金 쾌거 [하얼빈 AG]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빛 질주’…대회 첫 金 쾌거 [하얼빈 AG]

경기일보 2025-02-08 11:18:01 신고

3줄요약
image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김태성·박지원(이상 서울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팀은 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혼성 2천m 계주 결승에서 2분41초534의 기록으로 카자흐스탄(2분42초258), 일본(2분44초058)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주자 최민정은 쾌조의 스타트로 선두로 레이스를 이끌었다. 최민정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김길리는 안정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4명의 주자가 1바퀴씩 돌 때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7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중국 판커신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경기 막판 선두를 달리던 중국은 마지막 주자인 린샤오쥔이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블록에 넘어지며 대열에서 이탈했다. 한국은 기회를 틈타 앞으로 치고 나가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 금메달 추가에 나선다. 남녀 1천500m·500m 결선이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