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구준엽은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구슬픈 피아노 연주가 함께 흘러나와 아내를 잃은 구준엽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느낌을 자아내 전세계 팬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각국의 팬들은 저마다 언어로 구준엽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이후 구준엽은 개인 채널을 통해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지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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