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025년 2월 7일 서울은 최저 -12℃, 최고 -7℃로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오전에는 70%의 높은 확률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점차 걷히겠지만 여전히 기온은 영하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2월 8일은 최저 -13℃, 최고 -3℃로 한파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맑겠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외출 시 각별한 보온 대책이 필요하다.
2월 9일부터는 한파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최저 -10℃, 최고 -2℃로 여전히 영하권이지만 기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0일에는 최저 -8℃, 최고 2℃로 낮 기온이 영상권에 진입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2월 8일까지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만큼, 외출 시 보온 대책과 동파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옷차림 추천
서울은 최저 -13℃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두꺼운 패딩과 목도리, 장갑, 귀마개 등의 방한 아이템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이므로,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발열 내의와 보온성이 뛰어난 신발을 착용해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서울 여행 추천
서울은 한파에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많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따뜻한 실내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는 맑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서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익선동과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한옥과 현대적인 카페를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한강공원에서는 한겨울의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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