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월 첫 주말과도 같은 금요일(7일) 한밭 대전시 날씨는 최저 -7℃, 최고 -4℃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과 오후 모두 높은 확률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낮아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토요일인 내일은 최저 -10℃, 최고 -1℃로 이번 한파 중 가장 추운 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오전에는 60%의 눈 예보가 있으며,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9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최저 -7℃, 최고 1℃로 여전히 영하권이지만 한파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주 월요일은 최저 -8℃, 최고 3℃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은 이번 주 토요일까지 강한 한파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외출 시 보온 대책과 미끄럼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옷차림 추천
이번주 대전 여행은 두꺼운 패딩과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의 방한 아이템을 착용이 필수다. 특히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낮출 가능성이 높아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로 결빙에 대비해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대전 여행 추천
대전은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다양한 명소가 많다.
한밭수목원에서는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전 오월드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유성온천은 따뜻한 온천욕을 통해 한파 속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을 배울 수 곳이다.
이번 주 대전 명소를 찾으며 색다른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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