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월 첫째주 금요일(7일) 광주광역시의 날씨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기온은 -3.4℃이며, 체감 온도는 -7.1℃로 더욱 쌀쌀하게 느껴진다. 습도는 91%로 높은 편이며, 바람은 북풍 2.5m/s로 비교적 잔잔한 상태다.
미세먼지·대기질 정보
오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은 양호한 편이다. 실외 활동 시 미세먼지 걱정은 덜하지만, 눈이 내리고 있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좋음' 단계로 실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부담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야외 활동 정보
광주에선 겨울철에도 다양한 관광 명소를 찾을 수 있다. 무등산을 비롯한 자연 관광지는 겨울철 설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다만,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낮아 도로가 결빙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량 이용 시 월동 장비를 꼭 갖추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더 낮게 느껴질 수 있어 방한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옷차림 추천
오늘은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다. 롱패딩이나 두꺼운 코트를 착용하고, 장갑·목도리·모자 등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체감 온도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만큼 내복이나 발열 의류를 착용하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오늘 광주의 일몰 시간은 18시 06분으로 예상되며, 퇴근길에는 더욱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 늦은 시간 귀가 시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