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언제쯤 다시 여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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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언제쯤 다시 여행할 수 있을까?

투어코리아 2025-02-07 11:55:39 신고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우크라이나는 유럽 동부에 위치한 나라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키이우(키예프), 리비우, 오데사 등 다양한 도시들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의 전쟁 상황으로 인해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출처 : 픽사베이)

대한민국 외교부는 2022년 2월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였으며, 현재까지 이 조치는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로의 모든 여행은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정부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안전한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다. 수도 키이우에는 성 소피아 성당과 키이우-페체르시크 라브라(동굴 수도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가 있다. 서부의 리비우는 중세 분위기가 남아 있는 유럽풍 도시로, 카페 문화와 오페라 극장이 유명하다. 흑해 연안의 오데사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포템킨 계단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그러나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이 전쟁 상태에 놓여 있어, 관광 목적의 방문은 불가능하다. 주요 도시들이 전쟁 피해를 입었으며, 공항과 교통망도 불안정한 상태다. 외교부는 현지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여행 계획을 삼가고, 우크라이나 관련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크라이나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이 뛰어난 나라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여행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우크라이나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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