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워크데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6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워크데이는 내구성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약 1750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직원의 약 8.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획과 관련해 약 2억3000만달러~2억70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카를 에셴바흐 워크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 증가가 워크데이의 새로운 성장을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자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이번 구조조정 계획이 2026 회계연도 2분기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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