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오션테크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히트업(Hitup)’을 주력 서비스로 삼아 낚시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낚시의 매력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히트업’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집중도가 높고 공유가 용이하여 바이럴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히트업은 현대인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숏폼 형식을 채택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감각적인 연출과 실시간 상호작용 기능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낚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숏폼 콘텐츠의 특성은 낚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낚시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준다.
산호오션테크는 최근 낚시 분야의 주요 인플루언서 대거 영입에 성공하며, 플랫폼 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낚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매력적인 콘텐츠로 팬덤을 형성하며, ‘히트업’의 사용자 유입과 활성화를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박교열 대표는 "낚시 애호가들이 원하는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라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진정성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낚시를 중심으로 여행과 음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 개발도 계획 중이다. 낚시 여행 패키지나 현지 음식 체험형 콘텐츠를 출시하여 기존 애호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일 방침이다.
산호오션테크는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며 ‘히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낚시 박람회에서 다양한 국가의 낚시 관련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플랫폼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확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산호오션테크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서울테크노파크) R&D 과제에 선정되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낚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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