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한라산 국립공원은 2023년부터 탐방 예약제를 시행해, 정상(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 없이 입산할 수 없다. 탐방 예약 방법과 주요 등산 코스를 소개한다.
1.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
✅ 예약 필수 코스: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 예약 불필요 코스: 영실·어리목·돈내코 탐방로
✅ 예약 사이트: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
✅ 예약 가능 기간: 방문일 기준 7일 전부터 선착순 마감
✅ 탐방 시간: 동절기(112월) 오전 6시12시, 하절기(310월) 오전 5시14시
✅ QR코드 필수 지참! 당일 예약 불가, 미방문 시 패널티 적용
2. 한라산 주요 탐방 코스
성판악 탐방로 (9.6km, 왕복 약 8시간)
– 완만한 길, 가장 인기 많은 정상 코스
관음사 탐방로 (8.7km, 왕복 약 8시간)
– 가파른 오르막이 많아 체력 소모 큼
영실 탐방로 (5.8km, 왕복 약 4~5시간)
– 예약 없이 윗세오름까지 가능, 단풍·설경 명소
어리목 탐방로 (4.7km, 왕복 약 3~4시간)
– 초보자에게 추천, 겨울에도 부담 적음
3. 등산 준비물 체크
✔️ 방한복 & 등산화 – 기온 차 커서 보온 필수
✔️ 아이젠 – 겨울철 미끄럼 방지 필수
✔️ 물 & 간식 – 장시간 등산 대비
✔️ 예약 QR코드 – 입산 시 확인 필요
한라산 정상 등반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탐방일 7일 전부터 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예약 없이도 오를 수 있는 영실·어리목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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