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RE RHEE),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잔향의 형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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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RE RHEE),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잔향의 형태’ 선보인다

스타패션 2025-02-05 12:19:06 신고

 

/사진=리이(RE RHEE)
/사진=리이(RE RHEE)

 

 

디자이너 브랜드 리이(RE RHEE)가 오는 2월 9일 오후 3시, 서울패션위크 2025 F/W 컬렉션을 DDP 아트홀 1관에서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잔향의 형태(Traces of a Lingering Scent)’로,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깊이 남는 가치와 순간들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이는 이준복, 주현정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트렌드를 조화롭게 풀어내며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 시즌 뛰어난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과 소통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리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에코 퍼, 에코 레더, 리사이클 울 등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며 친환경적 접근을 강조했다. 디자인적으로는 허리를 감싸는 벨트 디테일, 비대칭 버튼 라인, 레이어드된 카라 등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 장신구 작가 이선용과의 협업이 눈길을 끈다. 컬렉션과 함께 선보일 그의 액세서리는 패션과 예술이 결합된 또 다른 형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컬러 팔레트 역시 테마에 맞춰 구성됐다. 딥 브라운과 카멜은 시간의 흔적을 담은 깊이감을 표현하며, 버건디 계열의 포인트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준복 디자이너는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들 속에서도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화려함보다는 시간이 흐른 뒤에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가치를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이는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K-패션을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격식 있는 자리부터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폭넓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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