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정혜성 '내 친구는 살인범' 크랭크업…올 하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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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정혜성 '내 친구는 살인범' 크랭크업…올 하반기 개봉

이데일리 2025-02-05 09:1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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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지승현과 정혜성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감독 김희성)이 크랭크업 후 올해 하반기 개봉을 예정했다.

(왼쪽부터)지승현, 정혜성.


‘내 친구는 살인범’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백성철’이 공소시효 만료 30일을 앞두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내 친구는 살인범’이 작년 연말 촬영을 완료한 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드라마 ‘굿파트너’, ‘고려 거란 전쟁’ 등을 통해 2024년 가장 뜨거운 배우로 등극한 지승현이 ‘내 친구는 살인범’의 주인공 ‘백성철’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승현이 맡은 ‘백성철’은 비밀을 숨긴 채 조용한 마을 ‘수삼리’에 잠입을 감행하는 살인범이다.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한 이번 작품에서 빈틈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지승현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고, ‘백성철’이라는 캐릭터로 코미디부터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이 났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얼마 전 드라마 ‘싱글남녀’를 공개한 정혜성이 ‘내 친구는 살인범’으로 2025년 대세 흐름을 이어간다. 정혜성이 맡은 ‘양보라’는 ‘백성철’이 찾아오게 되는 마을 ‘수삼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환경단체 직원이다. 티격태격하던 ‘백성철’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인물로, 정혜성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정혜성은 “촬영 기간 내내 즐거워서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내 친구는 살인범’의 연출을 맡은 김희성 감독은 “지승현 배우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호흡이 척척 맞았고, 정혜성 배우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해주었다. 행복했던 작업이었어서, 관객 여러분들께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촬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지승현과 정혜성의 출연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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