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풀체인지'가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차 신형 넥쏘는 프로젝트명 'NH2'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앞서 공개된 현대차 '이니시움' 컨셉트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현대차가 이니시움 컨셉트 공개 당시 목표로 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50km로 현행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및 배터리 성능 강화, 최대 150kW(204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효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 충전 편의를 위한 '루트 플래너' 및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탑재할 전망이다.
현대차 신형 넥쏘는 이르면 올해 중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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