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49) 감독이 자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포터 감독은 지난 2022년 첼시를 1년 간 지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첼시를 상대팀으로 마주해 승리를 꾀했지만 실패했다.
4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팀의 정신력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했다. 기회 측면에서는 비교적 고르게 나왔지만결과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만한 점이 많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후반전을 보라. 첫 번째 실점이 약간의 전환점이었고 우리는 그것이 파울이라고 느꼈다. 그런 것들이 유리하게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잘하고 있었지만, 버틸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포터 감독은 "두 번째 실점은 (불운한) 굴절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잘한 것과 우리가 해낸성과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팬 분들은 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셨다.. 약간의 행운이 필요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포터 감독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가 있으므로 그것을 바탕으로 팀을 구축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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