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13일 만에 200만 '흥행 파워'…'검은 수녀들' 손익분기점 눈앞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히트맨2' 13일 만에 200만 '흥행 파워'…'검은 수녀들' 손익분기점 눈앞

뉴스컬처 2025-02-04 08:03:2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히트맨2'가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 갔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4만 22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01만 1039명. 

사진=영화 '히트맨' '검은 수녀들' 포스터
사진=영화 '히트맨' '검은 수녀들' 포스터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검은 수녀들'이 2위다. 하루 동안 2만 7624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45만 8005명이 됐다. 이로써 '검은 수녀들'은 손익분기점 16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열연했다.

도경수-원진아 판타지 멜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만 26명을 동원하며 3위다. 누적 관객수는 37만 2690명.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주걸륜과 계륜미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08)를 리메이크 했다.

뒤이어 '서브스턴스'가 하루 6296명을 동원하며 4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6179명이다. 5위는 5453명을 동원한 '하얼빈'이다. 누적 관객수는 486만 8579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