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트럼프 관세 전쟁 발발 …비트코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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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트럼프 관세 전쟁 발발 …비트코인 추락

센머니 2025-02-03 12:10:05 신고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자산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금값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려갔다.

2일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9만9600달러를 기록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날보다 2.6& 하락한 수치이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에는 11만 달러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발한 관세전쟁이 확전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 10% 보편관세를 각각 부과키로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이에 중국이 미국의 관세 압박에 '맞불'을 예고하자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9만 선을 내어주고 말았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더리움(-5.9%), 리플(-5.1%)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루만에 동시 급락했다.

국제 금값도 지난해 31일 온스당 2812달러를 기록하는 등, 사상 처음으로 2800달러 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자산이라 불리는 '금'에 투자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값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7%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달러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는 널뛰기를 하고 있다. 지난 주말 로이터통신이 미국이 관세 부과를 3월 1일로 미룰 것이라고 보도하자 달러 인덱스는 107.6까지 급락했다가, 백악관이 그 보도를 부인하자 다시 108.4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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