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규모 버추얼 유튜버 에이전시 홀로라이브를 소재로한 팬 게임이 오는 2월 13일 출시한다. 홀로인디 레이블은 프로그 블렌드가 개발한 펜게임 ‘홀로8’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홀로인디
‘홀로8’은 홀로라이브 임시 사무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주인공이 사무실에 갇히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른바 ‘8번 출구’류 게임으로, 이상 현상을 발견할 경우 빨간색 엘리베이터를, 정상일 경우 파란색 엘리베이터를 타는 방식으로 게임 클리어에 도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게임 플레이 도중 홀로라이브 소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각양 각색 행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다. 전현직 홀로라이브 소속 멤버 약 70명이 등장해 유저들을 반길 예정이다.
▲사진 출처=홀로인디
가상의 홀로라이브 사무실을 둘러보는 재미와 함께, 곳곳에서 출현하는 홀로라이브 멤버들과 그들의 이상행동(?)을 찾아보는 재미를 게임에 담았다.
게임은 총 2개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100개 이상 이상현상을 준비했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특히 개발팀은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에 등장할 기상천외 이상현상들을 모집해 게임에 삽입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이 8층에 갇힌 이유를 알고 싶다면, 게임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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