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뽑은 2025 첫 추천 도서는?...#완벽주의 #헌법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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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뽑은 2025 첫 추천 도서는?...#완벽주의 #헌법 #자연

독서신문 2025-02-03 09:36:00 신고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 첫 사서 추천 도서 8권을 발표했다.

문학 분야에서는 『오렌지와 빵칼』, 『나에게 진실이라는 거짓을 맹세해』, 인문예술 분야로는 『생각의 기술』, 『완벽이라는 중독』가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는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자연과학 분야로는 『위대한 관찰』,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가 이름을 올렸다.

『오렌지와 빵칼』은 유치원 교사인 주인공을 통해 억눌린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감정을 풀어내며, 자유와 통제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책이다. 인문예술 분야 서적으로 꼽힌 『완벽이라는 중독』은 현대 사회에 만연한 완벽주의 문제를 다룬다. 이것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풀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자연과학 분야의 『위대한 관찰』은 『파브르 곤충기』로 알려진 장 앙리 파브르의 삶과 자연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이다. 작은 생명에 주의를 기울이는 그의 시선은 삶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최영진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이번 사서 추천 도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지식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정된 도서의 자세한 정보와 추천 글도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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