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설 연휴→주말, 박스오피스 장악…2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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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설 연휴→주말, 박스오피스 장악…200만 돌파 눈앞

뉴스컬처 2025-02-03 08: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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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히트맨2'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3만 717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96만 8744명. 주말 3일(1월 31일-2월 2일) 동안에는 45만 753명 관객을 모았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검은 수녀들'이 2위다. 하루 동안 6만 6538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43만 388명이 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열연했다.

도경수-원진아 판타지 멜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5만 4367명을 동원하며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2664명.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주걸륜과 계륜미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08)를 리메이크 했다.

4위는 '하얼빈'이다. 하루 동안 1만 6025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86만 3136명이 됐다.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현빈이 안중근으로 열연했다. 또한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더했다.

뒤이어 '서브스턴스'가 하루 1만 1540명을 동원하며 5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 9883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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