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근 베이비복스의 재결합 무대로 화제를 모은 윤은혜가 '살림남'의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베이비복스 윤은혜 / 윤은혜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윤은혜,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은지원과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2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은혜는 최근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펼친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2주 동안 거의 밤새우면서 연습을 했다.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실력도 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뿌듯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윤은혜는 베이비복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2025년 버전으로 재녹음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한 즉석에서 은지원과 함께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우연'을 부르며 1세대 레전드 아이돌들의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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