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숙 SNS / 온라인 커뮤니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한 미스터박(본명 박욥)이 과거 채무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미스터박, 68만 원 빚투 인정? “내 잘못 맞다”
온라인 커뮤니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한 미스터박(본명 박욥)은 2025년1월 31일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빚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68만 원 빚투가 터졌다”고 말한 그는 “2019년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때 도움을 받았던 선생님께 빚을 갚지 못했다”며, “내가 잘못한 게 맞고, 이혼 후 여러 일이 겹치면서 잊고 지냈던 것도 사실”이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돈을 빌려주신 분이 내 이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말한 그는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겠나. 비난과 조롱은 감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월급 1,500만 원을 버는 대치동 수학 강사가 왜 68만 원을 갚지 못했느냐”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솔사계’ 10기 영숙과 결별... 잠수 이별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미스터박은 ‘나솔사계’에서 10기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10기 영숙은 미스터박이 연락을 끊고 잠수 이별을 했다고 주장하며, “커플 촬영까지 마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미스터박은 “이별을 통보하는 1시간가량의 통화를 했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도 이별을 설명했다”면서 “잠수를 탄 것이 아니라 서로 생각이 달랐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영숙은 “연락이 두절된 채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스터박이 ‘나솔사계’ 커플 촬영을 마친 직후 이별을 통보한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졌고, 일부 시청자들은 “애초에 진정성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결별 직후 새 여자친구 공개
박욥 SNS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여자친구와의 연애 사실을 공개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는데, 그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시간 많은 일이 있었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잠수 이별 후 곧바로 새 연애를 공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미스터박은 “애인에게 향하는 비난은 삼가 달라”며 “무분별한 억측은 저에게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분이 아니라 네가 욕을 먹겠지", "성인이 68만원도 변제를 안했다는 건 갚을 의지가 없었던 거", "먹튀지. 양아치네", "680만원도 아니가 68만원 빚투?ㅋㅋ", "자식도 있으면서 쪽팔린 줄 알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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