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선신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김선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겨울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와 어우러진 그녀의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 롱코트와 트위드 원피스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으며, 블라우스와 리본 디테일을 활용해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속 김선신은 블랙 롱코트를 걸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롱코트 특유의 포멀한 실루엣이 그녀의 단정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차분한 블랙 컬러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킨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연말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너로 착용한 트위드 원피스는 클래식한 감각을 살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잔잔한 패턴이 돋보이는 트위드 소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며, 깔끔한 H라인 핏이 단아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해 연출한 스타일링은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도 빛을 발할 만큼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블라우스의 블랙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 역할을 한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더해진 리본 타이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다. 트위드 원피스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블랙 스타킹과 펌프스를 함께 매치해 한층 정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가 주는 차분함과 포멀한 분위기가 연말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어우러지며, 은은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배경과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김선신은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클래식한 겨울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과하지 않은 디테일 속에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강조하는 그녀만의 감각이 돋보인다. 연말 모임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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