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했다”…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한 MBC 간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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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했다”…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한 MBC 간판 아나운서

위키트리 2025-02-01 11: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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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2023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MBC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해 현재 회사와 절차를 논의 중이다"며 "정확한 퇴사일자 등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퇴사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중계를 거치며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당 발언은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4년생인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하며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생방송 오늘 저녁',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MBC 자체 유튜브 채널 '14F'에서 진행한 '4춘기' 시리즈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그는 최근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와 꾸밈없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에도 참여하며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MBC 측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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