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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의 놀라운 사진 보정술이 박명수를 경악하게 한다.
KBS 2TV‘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지난 회 최고 시청률6.5%를 기록하며13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2월2일(일)방송되는‘사당귀’에는 이순실이 나민희,김서아,서현경 등 탈북 후배들과 설음식을 대거 준비한데 이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가족 못지않은 애정을 함께 나눈다.이중 이순실의 페이스오프급의 사진 보정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순실은 설음식을 아파트 주민들과 나눠먹으며 설 휴를 시작한다.그중 아파트 분리 수거함을 지나던 이순실은 식기체적기,통돌이,헤어드라이어까지 가전제품을 발견하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이순실은“여기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막 버린다”라며 작동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더니 하나씩 챙기기 시작한다고.분리 수거함에 그치지 않고 근처 쓰레기장까지 원정을 나갈 태세를 갖추자 나민희가“거기는 안된다”며 뜯어말린 후에야 알뜰하게 살림 만을 마치며 흐뭇해한다.
이어 이순실,나민희,김소연,김서아는 북의 설 명절 필수 코스인 사진관으로 향해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다. ‘위대하신 이순실 수령님’컨셉을 완벽 소화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하는데 전현무와 박명수를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사진이 아닌 후 보정.사진 촬영이 끝나자 이순실은“선생님 얼굴 깎아주세요”하더니“제 얼굴와 몸 사이즈는 줄여 주시고,눈을 키워주세요”라고 구체적으로 요청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이에 금손 사진사의 놀라운 손끝에서 이순실은 몰라보게 아름다운 미녀로 재 탄생됐다는 후문.
이에 나민희는“이건 사기 아니에요?”라며 혀를 내둘렀고,박명수는“완전히 다른 사람이잖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워한다.이순실은“가만히 좀 있어”라면서도“전현무는 국민사기라고 할 듯”이라며 톰과 제리의 티격태격 케미를 불태우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4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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