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er
주위 소리를 차단하지 않는 클리어 아크3 뮤직 베이지, 라이트 그린, 주변 환경에 따라 EQ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 탑재된 클리어 아크3 스포츠 블랙 골드, 각 28만9천원.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존 카니 감독의 영화 <비긴 어게인>에 등장하는 대사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음악을 공유하는 순간이 때로 관계의 분기점이 된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영화 속 주인공 그레타와 댄은 Y자 케이블로 이어폰을 연결해 함께 음악을 들으며 한층 가까워진다. 무선 이어폰 시대에는 스마트폰의 멀티 페어링 기능으로 블루투스 이어버드를 동시에 연동할 수 있다. 이때 미국 오디오 브랜드 클리어의 오픈형 이어버드 ‘아크3’야말로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귀를 막지 않아 부담이 적고, 누구든 귀 모양에 맞게 맞춤형으로 조절이 가능해서다. 라이브 음원의 현장감을 사랑한다면 돌비 헤드 트레킹 기능은 더없이 매력적이다. 머리 움직임에 따라 음량을 제어함으로써 증폭된 서라운드 음향이 몰입감을 높인다. 돌비 애트모스는 음악 감상에 특화된 뮤직 모드와 영화를 위한 무비 모드를 모두 지원하니 콘서트장도 영화관도 터치 한 번으로 오갈 수 있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이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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