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길었던 설 연휴 한파에 이어 주말을 앞둬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밤(오후 6시~자정)부터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 주말과 휴일인 2월 1~2일에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이 기간의 아침최저기온은 4~9℃, 낮최고기온은 9~15℃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2월 3~5일에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80%다. 3일 아침 기온은 6℃ 내외, 낮 기온은 7~9℃로 평년(최저기온 3~4℃, 최고기온 8~11℃)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4~9일 아침 기온은 0~3℃, 낮 기온은 4~8℃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4~6일에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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