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PD 잠입→김우빈 '감사팀'으로 출격…이광수·도경수 단속 ('콩콩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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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PD 잠입→김우빈 '감사팀'으로 출격…이광수·도경수 단속 ('콩콩밥밥')

뉴스컬처 2025-01-30 11: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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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아르바이트생 이영지와 감사팀 김우빈이 구내식당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이영경)(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정신없는 구내식당 운영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지와 김우빈이 등장, 식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콩콩밥밥'. 사진=tvN
'콩콩밥밥'. 사진=tvN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식사 준비에 집중하느라 PD로 잠입한 이영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광수와 도경수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이영지는 특유의 친화력을 마음껏 뽐내며 식당을 누빈다. 

이와 함께 감사를 위해 구내식당에 방문한 김우빈은 홈페이지 식단표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깐깐한 면모를 드러낸다. 심지어 도경수의 복장 단속과 이광수의 근태관리까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여기에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점심 메뉴 작명에 나선 김우빈의 네이밍 센스도 주목된다. 김우빈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식단표를 본 이광수는 "나 왜 설렜지?"라고 말해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이광수와 도경수는 3일 차 점심 메뉴를 분식과 중식으로 선정하고 처음으로 야외 배식에 도전한다. 이광수는 떡볶이에 들어갈 감자 세척과, 끊임없이 저으라는 임무에 툴툴대면서도 식사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한다.

무엇보다 옥상에서의 배식은 구내식당 영업 시작 이래 최초인 만큼 실내 영업과는 또 다른 환경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 이광수와 도경수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에 이영지와 김우빈의 등장으로 한층 더 흥미로운 운영기가 펼쳐질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3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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