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봉고차도 1년 대기"... 돈 냄새 맡은 벤츠, 럭셔리 미니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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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봉고차도 1년 대기"... 돈 냄새 맡은 벤츠, 럭셔리 미니밴 '포착'

오토트리뷴 2025-01-30 09:02:23 신고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V-클래스 전기차가 위장막을 쓴 채로 해외에서 포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V-클래스, 전기차로 전환?

메르세데스-벤츠는 V-클래스와 형재 모델 상업용 비토 밴을 2026년부터 전기차로 전환한다.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VAN.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특히 이번에 포착된 V-클래스 전기차는 한층 더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발전해 후면 탑승자를 위한 스크린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플랫폼은 800볼트 충전 기술과 22kW 온보드 충전기를 제공하며,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또 2단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향후 3단계 자율주행 기능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상업용 모델은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되어 로보택시로 활용될 가능성도 크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디자인은 절대 보안

프로토타입 모델은 사각형 전면부와 유선형 루프 라인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플러시 도어 핸들과 낮은 창문 높이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전기차(사진=Carcoops)

이러한 디자인은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담고 있다. 하지만 위장막과 위장필름으로 차량의 캐릭터라인이나 램프를 전혀 가늠할 수 없도록 가려 구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렉서스 LM(사진=렉서스)
▲렉서스 LM(사진=렉서스)


렉서스 LM을 넘어설까?

럭셔리 밴 시장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시장의 규모가 대단히 커졌다.

▲렉서스 LM (사진=렉서스)
▲렉서스 LM (사진=렉서스)

게다가 수입 모델이면서 가격도 훨씬 고가인 토요타 알파드, 렉서스 LM은 1년 간의 대기가 필수다. 이런 상황에 중국 브랜드나 볼보자동차코리아도 미니밴 수입을 검토 중인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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