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신속한 후속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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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신속한 후속조치 필요”

직썰 2025-01-29 11:4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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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8일 오후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직썰 / 곽한빈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원인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메시지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지만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해공항에서 많은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는 만큼 항공기 안전 운항과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꼬리 쪽 상부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국토부는 급파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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