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길하은 인턴기자]
히트맨 2가 1에 비해 혹평을 얻고있다. 하지만 이번 설날 가족 모두가 극장에 가서 보기 좋은 가족에 대한 영화이다.
술에 취해 1급 국가기밀을 웹툰으로 그렸다가 쫓기는 신세가 되었던 암살요원 준. 이번 시즌 2에서도 크게 다른 내용은 아니었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또다시 웹툰을 그리고, 그 웹툰이 준을 쫓고있던 이에게 이용당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실 중반부부터 빌런들이 일어나면서는 재미있지만, 초반 부분엔 루즈한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다. 게다가 후반부 결말까지 너무 뻔하고 cg 또한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래도 많은 호평을 들었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가 나오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니, 이번 설날에 가족들끼리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