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의 첫 맞선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2019년 이후 6년간 작품 활동을 쉰 이유에 대해 매니저에게 사기·횡령을 당했던 일을 고백했다.
천정명은 "그 친구를 매니저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족처럼 생각했다. 너무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을 당하니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보니 감정 컨트롤이 안 됐다. 그래서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하며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사람을 잘 못 만나겠고 만나도 못 믿겠기에 연애에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