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을사년 설날 연휴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 열차 이용객 수가 61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KTX 등 고속열차 35만4000명,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25만7000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레일 대구본부는 설 연휴 기간에 맞춰 KTX 등 열차 증편 운영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인 28~30일엔 KTX 등 고속열차는 평소 운행열차편(179편)보다 26편을 늘린 205편을, 새마을과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134편)에서 12편 늘린 146편을 운행한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철도 운행으로 편안한 귀향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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