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6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반복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이 어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북한은 보란 듯 '미국에 초강경 대응하는 것이 최상'임을 거론하며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한 층 더 끌어올리려는 뻔한 꼼수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분간 북한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여 대치 국면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압도적 힘으로 더욱 강력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익과 북핵 폐기를 위한 최적의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어제(25일) 오후 4시경 북한이 내륙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을 추적·감시했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의 공지에 앞서 북한은 이날 보도에서 전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참관 하에 미사일총국 주도로 해상 대 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발사된 전략순항유도무기들은 2시간 5분 7초~2시간 5분 11초간 1500㎞의 비행 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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