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구축된 충남관광 누리집이 설 명절을 맞아 사전 공개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관광 누리집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가상현실(VR) 사이버 투어, 추천 관광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한 환경이 구축됐다.
관광객이 직접 올린 후기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 연동 기능도 마련해 이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했다.
도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누리집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관광 누리집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과 소통하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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